마을안내

아름다운 앵강만의 자연속에서 신나는 체험을 즐겨보세요

원천마을 자원

  • 원천숲

    여름이면 푸른 잎새를 피워 하늘을 가려 그늘을 만들고 태풍이 올라치면 성난 바람을 품에 안아 거친 바람을 순하게 잠재워 보내는 수백년은 족히 넘은 아름드리 느티나무들
    몽돌이 지천으로 깔려 있고 복을 부르는 까치 둥지가 바람에 흔들리며 발밑까지 밀려온 파도 소리에 절로 노래 한소절 부르게 하는 원천 숲

  • 원천위판장

    많은 양은 아니지만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볼수 있는 원천위판장
    매일 오전 10시쯤에 열리는 선창가 활어 위판장에는 이제 막 바다에서 건져 올린 숭어, 도다리, 감성돔이 다랭이가 비좁다며 파닥거리고 있다.
    주인을 부르는 중매인들의 목청, 평생을 파도와 싸워 온 어부들의 검게 그을린 얼굴을 만날 수 있다.